메인메뉴 바로가기본문으로 바로가기

오늘의 뉴스

키르기스스탄,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 리조트 스키장 건설 검토

  • 등록일 2024.04.30
국가

external_image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은 프랑스 기업 S3V(Société de Trois Vallees)가 이식쿨에 리조트 스키장 건설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스칼 드 티에르산(Pascal de Tiersant) S3V 대표는 29일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이식쿨의 3개 산봉우리 즈르갈란(Jyrgalan), 아크불라크(Ak-Bulak), 보즈우추크(Boz-Uchuk)에 총구간 200km에 달하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리조트 스키장을 건설하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리조트 스키장 건설이 완료되면 4,8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매년(10개월 운영) 최대 8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external_image


리조트 스키장 건설 1단계 계획에 따르면 60km 구간의 슬로프와 6개 구간의 케이블카 건설이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공사는 2026년 말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모두 16,500만 유로가 투자된다. 리조트 건설과 동시에 호텔, 레스토랑, 민속촌, 회의실 및 기타 휴양지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리조트 스키장 건설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관련 부처에 사업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출처: https://kabar.kg/news/v-kyrgyzstane-planiruiut-postroit-samyi-bol-shoi-gornolyzhnyi-kurort-v-tca-proekt-na-165-mln/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